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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청순글래머의 조건 ‘내추럴 C컵 가슴성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9.10 17:07

수정 2010.09.10 17:06

▲ 디올성형외과
섹시한 이미지를 싫어하는 여성이 몇이나 될까. 여성들의 대다수는 섹시한 이미지를 표출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여성들이 생각하는 섹시한 이미지는 남성들이 생각하는 섹시한 이미지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남성들이 생각하는 여성들의 섹시코드는 바로 ‘청순글래머’이다. 몸에 흐르는 듯한 저지 원피스를 입어 가슴 라인을 최대한 살려준다. 노출을 하기보다는 어느 정도 감추면서 찰나의 순간을 보일 때 더 섹시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고 한다.


반면 여성들의 섹시코드는 ‘시스루룩’이다. 시스루 블라우스에 레깅스를 착용하면 여성들이 생각하는 완벽 섹시코드가 완성된다. 단, 속옷이 비출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볼륨감은 있어야 한다.

각기 다른 남녀의 섹시코드지만 공통점이 있으니 가슴 볼륨이 없다면 섹시코드를 완성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뭇 여성들은 어쩔 수 없이 섹시코드를 포기하기도 한다. 이에 내추럴 C컵 가슴성형을 통해 가슴에 볼륨을 살려주는 것도 좋겠다.

■가슴의 볼륨주고 한층 더 섹시하게… 내추럴 C컵 가슴성형

전문의 박범진 원장은 “체형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보통 C컵 가슴인 경우 볼륨 있는 가슴이라 볼 수 있다”며 “이에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가슴 사이즈도 C컵으로, 가슴성형을 할 경우에도 수술 후 C컵이 되기를 원하는 여성들이 많다”고 전한다.

보통 보형물을 100cc 주입할 때에는 윗 가슴둘레가 1.5cm 정도 들어나는데, 만약 A컵인 여성이라면 300~320cc 정도의 보형물을 삽입하여 C컵으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보형물의 종류는 코헤시브겔(코젤)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식염수보다는 응집력이 좋고 촉감이 자연스러울 뿐 아니라 파열이 일어난다 하더라도 흘러내리지 않아 비교적 안전하다.

박 원장은 “가슴성형에서 많이 걱정하는 부분이 부자연스러움에 대한 걱정인데, 내추럴 C컵 가슴성형은 수술시 울프내시경을 사용하여 이런 부담을 덜 수 있다”며 “가슴 안을 직접 보면서 수술을 하여 보형물 사이즈에 적합한 공간 확보가 용이하기 때문에 서있을 때는 물론 누웠을 때에도 자연스러운 가슴 모양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고 전한다.

울프내시경으로 수술하게 되면 최소절개로 수술이 가능하다. 때문에 수술시 통증이나 출혈이 적은 편으로 수술 후 붓기도 크지 않다. 회복속도도 상당히 빠른 편이다.

또한 수술 후 사후관리를 할 때에는 어코니아레이저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겠다.

이는 구형구축을 예방하고 부드러움 촉감을 유지시켜줄 뿐 아니라 회복 역시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 수술 만족도를 더욱 높이는 역할을 한다.

남자와 여성들의 ‘섹시’에 대한 생각은 다르지만 여기에는 늘 볼륨 있는 가슴이 필요하다.

이에 내추럴 C컵 가슴성형을 이용하여 볼륨 있는 가슴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영원히 없을 줄 알았던 섹시한 이미지도 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 : 디올성형외과 박범진 원장

/과학기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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