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운 향토 명품의 수출판로를 열어주기 위한 것으로, 한국지역진흥재단과 코트라(KOTRA)를 비롯, 전국 78개 업체 및 현지 바이어 1000여명이 참가했다.
행안부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오사카 민단 및 한인상공회의소와 한국지역진흥재단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원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오동호 행안부 지역발전정책국장은 “이번 행사로 우리나라 고유의 향토자원에 대한 명품화·세계화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게 됐다”며 “이를 통해 국내 시·도간 상호 협력과 유사품목간 공동 기술개발 및 공동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art_dawn@fnnews.com 손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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