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데바란 로보틱스에서 독자 개발한 나오는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용자 그리고 다른 나오 로봇과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혁신적인 로봇이다. 현재 미국 하버드대학, 브라운대학, 영국 웨일스 대학, 한국 카이스트 등 전세계 일류 대학에서 연구 및 교육용 플랫폼으로 사용되고 있다.
알데바란 로보틱스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브루노 메소니에는 “나오는 다목적으로 프로그래밍 된 상용화 로봇으로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분야에 있어 학생들을 위한 표준 플랫폼으로 사용되기에 최고의 제품”이라며 “한국교육?연구 현장에서도 나오를 활용하면 보다 혁신적이고 진취적인 개발 프로젝트가 추진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데바란 로보틱스는 국내 보급 확산을 위해 ‘교육 파트너십 프로그램(EPP·Educational Partnership Program)을 운영한다.
/kwkim@fnnews.com 김관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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