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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헬스케어 일본 시립이케다병원과 시스템 공급 계약

안현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9.29 17:28

수정 2010.09.29 17:28

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 이선주)는 일본 시립이케다병원에 PACS, 방사선과정보시스템 (RIS: Radiology Information System) 및 리포트시스템을 공급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인피니트 일본법인(INFINITT Japan)기준 77만 달러(약8.8억원). 오는 12월말까지 솔루션 설치를 완료하고 내년 2011년 3월 정식 서비스를 오픈 하게 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일본에서 그 동안 판매하지 않았던 RIS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RIS는 방사선과 내 환자접수 및 오더, 촬영관리, 통계, 빌링 등의 정보를 관리하는 소프트웨어로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선주 인피니트헬스케어 대표는 “당사 솔루션은 통합기능이 우수할 뿐 아니라 여러 분야를 커버할 수 있어서 이를 도입하는 의료기관에 고효율 저비용의 효과가 있다”며 “이번 수주로 인해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always@fnnews.com 안현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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