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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6일 몽골 만다흐솜에서 태양광발전설비 및 펌핑시스템 준공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윤석윤 에너지관리공단 부이사장(오른쪽 세번째)돠 정일 주몽골 한국대사(오른쪽 네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6일 몽골 만다흐솜에서 태양광발전설비 및 펌핑시스템 준공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몽골 울란바토르 남쪽 550㎞에 위치한 만다흐솜에 준공된 태양광발전설비 및 펌핑시스템은 지난 2008년에 시작된 ‘동아시아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총 42억원이 무상 지원돼 설치됐다. ‘동아시아파트너십’은 온실가스감축 및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개발도상국 지원 프로그램이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에 준공된 태양광과 풍력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우리나라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몽골에 깊이 심어주는 계기가 되어 향후 우리의 저탄소 녹색제품과 기술 그리고 기업들이 몽골 에너지시장에 진출하는데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yhryu@fnnews.com유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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