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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7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샘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디지털케이블TV 공부방’ 개소식에서 현대HCN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케이블TV 업체 현대HCN은 서울 동작구 공부방협의회와 함께 8개 공부방에서 ‘디지털케이블TV 공부방’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현대HCN은 구내 공부방 어린이 240여명이 디지털케이블TV를 이용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방송 및 교육콘텐츠, 인터넷을 무료로 제공한다. 5개 공부방엔 디지털TV도 제공했다.
현대HCN은 지난해부터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 서초·관악구 지역아동센터 15곳에 디지털케이블TV 공부방을 개설한 바 있다.
유정석 현대HCN동작방송 대표는 “디지털방송과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꿈나무들이 폭넓은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postman@fnnews.com 권해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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