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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장해도 예쁜 박민영, 눈에 꼭 보석 박아 높은 듯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10.14 09:25

수정 2010.10.14 09:22

‘성균관 스캔들 - 남장 여자역 박민영의 매력분석’

▲ 도움말 /압구정앤성형외과 이유진원장
탤런트 박민영이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성균관 스캔들’에 출연하는 무수한 꽃 도령들 사이에서도 꽃 같은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화제다.

하얀 유생 의상을 입고 상투를 튼 박민영의 모습에는 뭐라 설명할 수 없는 묘한 매력도 보인다.

그냥 보기엔 연약할 정도로 예쁜 박민영이지만, 남장한 모습에서는 미소년이 따로 없다.

이렇게 드라마 속 남장여자의 열풍은 커피프린스 1호점- 윤은혜, 미남이시네요- 박신혜, 바람의 화원- 문근영에 이어 2010년에는 박민영이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드라마 속 남장을 한 여자 연예인들은 여자역으로 출연할 때보다 더 많은 매력을 어필하고 있는데 남장을 한 여자연예인들의 매력이 평소보다 더욱 돋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압구정앤성형외과 전문의 이유진 원장은 남장을 해도 변하지 않는 미모가 가장 큰 이유이지만 그 외 부가적인 이유들이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즉, 성균관 스캔들에서 박민영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 서구적인 얼굴에 초롱초롱한 동그란 큰 눈이 매력이기에 남장을 해도 미모가 여전하다.

여기에 그녀의 얼굴 중 특징은 볼륨감 있는 앞광대 애교살인데, 이 부분이 그녀의 얼굴을 사랑스럽게 완성하며 미소년의 이미지 일 때 더욱 빛나 보이게 되는 것이다.



성균관스캔들에서 활을 쏠 때 박민영의 옆 모습 또한 은 시청자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박민영의 코끝이 동그랗다면 아마 박민영의 인상을 마냥 귀여워 보이기만 했을 텐데 코끝이 날카로운 듯 무딘 듯하며 콧대 높이 역시 적당하여 세련된 느낌과 함께 미소년 역할도 잘 어울리게 되는 것이라고 성형외과 전문의 이유진 원장은 설명하였다.

한편 드라마 외에도 박민영은 명품 화장품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는 본인만의 청순한 외모는 물론 동그란 눈과 오똑한 코, 갸름한 턱선의 인형 같은 외모가 신비스러우면서도 소녀적인 감성을 컨셉으로 하는 화장품과 잘 어울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