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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스트 기업 혁신 DNA로 비상] LG디스플레이/광시야각 기술 홍보 광범위한 행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10.19 18:46

수정 2010.10.19 18:46

LG디스플레이가 3차원(3D) TV·터치스크린 시대에 광시야각(IPS)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극찬한 바 있는 IPS 기술은 액정표시장치(LCD)의 액정 구동기법 중 하나다. IPS 기술이 장착된 LCD는 어느 각도에서도 잔상 없는 선명한 화질을 보여주며 LCD를 만질 때 번쩍이는 잔상이 없어 터치스크린 시대를 주도할 LCD 관련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중국 베이징 안과의사연구소는 IPS 기술과 관련, 지난해 12월 “IPS패널이 VA(Vertical Alignment) 방식의 패널 대비 시력피로도가 적은 화면을 제공한다”는 의견을 낸 바 있다.

IPS 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면서 LG디스플레이는 IPS가 적용된 LCD 패널의 판매 비중을 70%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 액정 반응속도를 현재의 4∼5ms에서 3ms 수준까지 낮춰 동영상에 더욱 적합한 IPS 패널을 올해 내에 개발하기로 했다.

IPS 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는 신흥경제국인 브라질, 인도, 중국을 대상으로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앞세워 IPS 기술의 우수성을 확대·전파하고 있다.

중국에서 LG디스플레이는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이며 활약하고 있는 주요 LCD TV 회사들과 함께 연합전선인 ‘IPS 캠프’를 구축하고 중국 LCD 시장 석권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IPS 캠프에 참여한 회사는 창홍, 하이얼, 하이센스, 콩카, LG전자, 파나소닉, 필립스, 스카이워스 등 총 8곳이다.


인도 시장에서는 TV에 열광하는 인도인의 성향에 맞춰 광고를 제작해 방영하고 있다. 또 지난 6월 브라질 상파울루 프로축구단인 상파울루 프로축구단(SPFC)을 후원하는 스폰서십을 계약한 LG디스플레이는 이를 바탕으로 브라질에서 스포츠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coddy@fnnews.com예병정기자

■사진설명=LG디스플레이가 지난 2008년 9월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액정표시장치(LCD) TV 산업발전 포럼' 행사에 참가해 창홍, 하이얼, 하이센스, 콩카, LG전자, 파나소닉, 필립스, 스카이워스 등 총 8곳과 광시야각(IPS)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연합전선인 'IPS캠프'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