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기존 소프트웨어 제품인 ‘AhnLab Policy Center 4.0(이하 APC 4.0)’를 어플라이언스(하드웨어) 형태로 새롭게 개발한 것으로 안정성과 사용편의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출시 모델은 2000 사용자용과 5000 사용자용 두 모델이다.
보안 관리자는 중앙에서 ‘APC 어플라이언스’를 사용해 V3 제품군을 통합 관리하고, 취약한 PC의 네트워크 접근을 제어할 수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각종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기업 네트워크의 시스템 및 정보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홍선 대표는 “APC 어플라이언스는 안철수연구소가 가진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기존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제품 관점이 아닌 운영체제 및 플랫폼 관점에서 접근해 시너지 효과를 낸 것”이라고 말했다.
/hong@fnnews.com 홍석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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