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파인힐스CC(대표 이준희)는 ‘한번 회원은 영원한 회원’이란 주제로 지난 24일 회원친선골프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회원과 지정회원(가족회원) 등 총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회원간의 화합의 장으로 성대하게 열렸다. 지나친 경쟁을 조장하는 클럽 챔피언전 대신 순수 친목 대회로 열린 이번 행사의 메달리스트는 2언더파 70타를 친 이학신회원이 차지했고 파인, 레이크, 힐스 등 각 코스의 우승은 김추만, 노연섭, 이재홍회원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김진식회원은 홀인원 경품이 걸린 레이크 8번(파3·150m) 지정홀에서 행운의 홀인원을 기록해 폭스바겐(파사트) 자동차를 부상으로 받았다./golf@fnnews.com정대균 골프전문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