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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촬영 앞둔 두바이 “웰컴 할리우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10.30 06:35

수정 2010.10.29 21:54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는 미국 영화배우 톰 크루즈가 주연할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신작의 촬영을 앞두고, 이를 계기로 영화를 비롯한 지역의 문화 중심지로 탈바꿈하면서 침체된 경제도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두바이가 앞으로 영화 촬영지로도 인기를 끎으로써 지난해 11월에 국영기업인 두바이월드가 590억달러 규모의 채무지급불능을 선언하면서 침체에 빠진 도시에 활기를 일으키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영화는 세계 최고층 빌딩인 부르즈 칼리파에서도 일부 촬영될 예정인데 두바이 당국이 경찰을 동원하는 등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크루즈는 두바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두바이가 매우 아름답고 영화 촬영에 적합한 도시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세 편이 나온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20억달러의 흥행 수입을 기록했다.

내년 11월 개봉을 목표로 하는 4편은 두바이뿐만 아니라 러시아 모스크바와 캐나다 밴쿠버에서도 촬영된다.

/jjyoon@fnnews.com윤재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