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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證 “내년 상반기 코스피 2370까지 간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11.08 05:15

수정 2010.11.07 22:22

한화증권은 내년 코스피지수가 2370선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증권 윤지호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 안에 코스피지수가 2370포인트에 도달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하지만 하반기엔 조정 국면에 들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역사적 고점 주가수익비율(PER)인 16.6배를 적용하면 코스피지수의 목표치를 2638포인트까지 설정할 수 있지만 이것은 글로벌 경기가 성숙기에 진입해 있을 때나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분석했다.

따라서 상반기엔 낙관적인 전망을 바탕으로 시장에 접근하고, 하반기엔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윤 연구원은 "사상 최대 이익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되는 종목 중 올해 상승장의 주도주였던 자동차, 화학업종의 상승 탄력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사상 최대 실적이 다시 경신되는 종목들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삼성전자, POSCO에 이어 SK에너지, LG디스플레이, 삼성화재, 기업은행, 대한항공, GS건설, 부산은행, 동아제약, CJ CGV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했다.


윤 연구원은 또 "연말 연초 예상되는 중소형주 상승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아직 대형주 대비 중소형주의 상대 PER는 87%로, 과거 상대 PER의 고점 수준인 93.2%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중소형 유망 종목으론 CJ오쇼핑, 테크노세미켐, 에스에프에이를 제시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