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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개 실생활 품목,국내외 가격차 조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11.08 18:03

수정 2010.11.08 18:03

물가안정을 위한 국내외 가격차 조사 품목 48개가 8일 발표됐다.

정부는 당초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30개 품목을 우선 선정했으나 최근 물가불안이 지속되면서 국내외 가격차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18개 품목을 추가했다.

정부는 이달 말 48개 품목에 대한 국내외 가격차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국가정책조정회의를 통해 이들 품목에 대한 가격안정 대책 등 ‘생활필수품 가격안정대책’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48개 품목은 정부가 2008년부터 경쟁동향·가격 등을 조사해온 11개 품목, 달라진 소비패턴을 반영해 올해 새롭게 선정한 19개 품목, 최근 들어 가격 불안정성이 높아졌다고 판단되는 18개 품목이다.


기존 조사 품목(11개)은 캔맥주, 영양크림, 휘발유, 경유, 액화석유가스(LPG), 가정용 세제, 스낵과자, 우유, 종합비타민제, 오렌지주스, 전문점 커피 등이다.



달라진 소비패턴을 반영해 새로 포함된 19개 품목은 업종별로 △디지털 기기(5개)는 게임기, 디지털 카메라, 액정표시장치(LCD)·발광다이오드(LED) TV, 아이폰, 넷북 △식품(5개)은 생수, 아이스크림, 치즈, 프라이드치킨, 초콜릿 △보건용품(4개)은 타이레놀, 일회용 소프트렌즈, 디지털 혈압계, 아토피 크림 △생활용품 등(5개)은 아동복, 유모차, 에센스, 샴푸, 베이비로션이다.


특히 최근 들어 가격 불안정성이 높다고 판단돼 신규로 포함된 품목은 밀가루, 라면, 빵, 쇠고기, 돼지고기, 양파, 마늘, 식용유, 달걀, 설탕, 바지, 분유(유아용), 등유, 화장지, 위생대, 토마토, 콜라, 피자 등 18개다.

/padet80@fnnews.com박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