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코스닥시장 상장 예정인 대구방송은 9일 "미디어 환경이 점차 다변화될 수 있다는 전망에 따라 코스닥시장 상장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500억원에 달하는 사내 유보금 및 상장 공모자금을 기반으로 디지털 방송 전환과 뮤지컬 사업 확대 등을 준비하겠다는 얘기. 향후 디지털 방송 전환에 200억원, 뮤지컬 사업 확대에 100억원가량이 투자될 계획이다.
특히 귀뚜라미그룹을 최대 주주로 한 안정된 사업 기반과 지역방송 최고의 자체 편성률, 문화공연 사업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향후 대구·경북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종합미디어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방침이다.
대구방송의 공모주식 수는 100만주, 주당 희망 공모가액은 7500∼9500원, 예정 공모금액은 75억∼95억원이다. 11∼12일 수요 예측과 18∼19일 청약 예정이다.
/always@fnnews.com안현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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