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은 말레이시아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모든 파생상품을 통합, 청산 결제하는 것으로 한국거래소는 지난 7월 1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계약 세부조건 협의를 거쳐 이번에 최종 수주에 성공했다. 거래소가 단일 프로젝트로 청산결제시스템을 수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거래소는 "말레이시아에 제공될 DCS 시스템은 지난해 3월 가동된 거래소의 차세대시스템(EXTURE)에 기술 기반을 두고 개발될 계획"이라면서 "이번 성과로 향후 시스템적으로 연관성이 높은 말레이시아 거래소 매매시스템의 추가 수주에 유리한 입지를 점하게 됐다"고 말했다.
거래소는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기반으로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카자흐스탄 등지로 고객 기반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star@fnnews.com김한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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