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처드 소장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엄종식 통일부 차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배석한 통일부 관계자가 전했다.
엄 차관은 이에 대해 "남북관계의 발전을 위해서는 천안함 사건에 대한 북한의 책임 있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처드 소장은 이날 위성락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 북핵 관련 당국자들을 만나 방북 결과를 설명하고 북핵 6자회담 재개 등 한반도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클린턴 행정부와 부시 행정부 초기 대북 특사를 지낸 프리처드 소장은 지난 2~6일 개인 자격으로 방북해 북한 외무성 당국자 등을 만나 6자회담 재개방안 등에 대한 북측 입장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jschoi@fnnews.com 최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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