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지 효성 호남지역 렉서스딜러 남양모터스 인수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11.25 14:00

수정 2010.11.25 14:36

*사진은 화상에.

효성그룹의 수입차 유통 계열사 효성토요타는 호남지역 렉서스 딜러인 남양모터스를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 효성토요타는 한국토요타와 호남지역 딜러십 계약을 체결했다. 효성토요타는 남양모터스 인수 후 통합작업을 12월 중 마무리하고 12월 말까지 광주 신창동에 토요타와 렉서스 고객을 위한 호남지역 최대규모의 서비스센터를 오픈 할 계획이다.


김광철 효성토요타 사장은 “수입자동차 사업부문을 그룹의 성장동력의 하나로 삼아 주요사업부문으로 육성하고 국내 수입자동차 유통업계에서 최강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은 현재 프리미엄 수입차인 메르세데스 벤츠와 토요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딜러 더클래스효성은 4년 연속 흑자를 이어오고 있다.
/skjung@fnnews.com정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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