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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서울에서 부산까지 열차로 걸린 시간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12.02 15:41

수정 2010.12.02 15:41

약 100여년 전 14시간 걸렸던 서울에서 부산까지 철도 운행시간이 KTX 완전개통으로 1시간56분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발간된 ‘한국경제 60년사’에 따르면 1905년 서울(영등포)에서 부산(초량)까지 개통된 경부선 운행 소요시간은 14시간이었다. 열차명칭은 융희호로 그해 5월1일부터 운행됐다. 증기기관차로 평균속도는 시속 31㎞였고 최고속도는 51㎞였다.


이같은 서울, 부산간 열차운행속도는 1955년 디젤기관차인 통일호가 투입되면서 7시간으로 줄었다.



성능이 개선된 디젤기관차인 새마을호가 투입되면서 1985년에는 4시간10분으로 줄었다.


이후 올해 경부고속철도가 개통되면서 서울, 부산간 운행 소요시간은 1시간56분까지로 단축됐다.

/mirror@fnnews.com 김규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