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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스마트폰용 ‘오즈 내비’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12.05 17:08

수정 2010.12.05 17:08

LG U+는 실시간 교통상황을 반영해 빠른 길을 안내해주는 스마트폰용 내비게이션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오즈 내비(OZ Navi by Mappy)’를 6일부터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즈 내비는 주행 중 계속해서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 자동으로 빠른 길을 찾아주는 게 특징이다. 지도 및 안전운행 데이터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해 항상 최신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오즈 내비는 내비게이션 전문업체 엠앤소프트 ‘맵피’의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주변 교통정보, 최저가 주유소, 맛집·여행정보 등도 함께 제공한다.

오즈 내비는 월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LG U+의 월 4만5000∼9만5000원짜리 ‘오즈스마트45∼95’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즈스마트35’와 일반 휴대폰용 ‘오즈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은 월 2500원씩만 내면 된다.


LG U+‘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고객은 콘텐츠 장터 ‘오즈스토어’나 홈페이지(ozstore.uplus.co.kr)에서 응용프로그램을 내려 받을 수 있다.

/postman@fnnews.com권해주기자

■사진설명=LG U+는 5일 실시간 교통상황을 반영해 목적지까지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하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오즈 내비(OZ Navi)'를 6일부터 출시한다.
LG U+고객들이 오즈 내비를 이용해 이동경로 안내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