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과 아시아나항공은 부산-홍콩 노선에서 주 6회(월.수.목.금.토.일) 운항하며, 이 노선의 공동운항으로 고객들은 축제와 쇼핑의 도시 홍콩을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오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다 저렴한 운임을 선호하는 고객은 에어부산을, 마일리지를 늘리는 것을 선호하는 고객은 아시아나항공을 선택할 수 있어 선호도에 따른 고객 선택의 폭도 넓어지게 됐다.
에어부산과 아시아나항공은 업계 최초로 국내 항공사간 공동운항을 실시했으며, 국내선과 국제선(부산-후쿠오카, 부산-오사카, 부산-웨이하이)에서 코드셰어를 통해 지속적으로 윈-윈 전략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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