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레드카펫 행사와 프리미어 시사회는 드라마 사상 최초로 진행되는 행사로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다. 이날 정우성, 차승원, 수애, 이지아, 김민종, 최시원 등 드라마 ‘아테나’의 주역들은 물론 ‘아이리스’의 주역들까지 참석할 예정으로 레드카펫 행사 후 배우들의 무대인사와 함께 8시부터 80분간 프리미어 시사회가 벌어진다.
사전 이벤트에 당첨된 2000여명의 시청자들이 함께 한다. 각 상영관에서는 추첨을 통해 ‘아테나’의 촬영이 진행된 일본 돗토리현의 관광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일본 촬영을 마치고 최근 뉴질랜드 촬영을 마친 ‘아테나’는 총 5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아이리스’ 보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반도를 벗어나 세계를 누비는 스타일리쉬한 첩보원들의 활약상이 더욱 화려하고 경쾌한 느낌으로 펼쳐질 드라마 ‘아테나’는 13일 첫 방송된다. /moon@fnnews.com문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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