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호텔&리조트(대표 홍원기)가 운영하는 63빌딩 내 일식당 와꼬가 리노베이션을 통해 9일 ‘슈치쿠(SHUCHIKU)’로 재개관한다.
슈치쿠는 서울 여의도 63빌딩 58층에 위치한 국내 최고층 일식당으로 도심의 전경이 한 눈에 보이는 뛰어난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신선한 재료를 기본으로 일본인 셰프가 만들어내는 정통 에도마에 스시와 가이세키 요리를 기본으로 고품격 일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치쿠는 지난 25년간 최고의 비즈니스 일식당이었던 와꼬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58층으로 위치를 옮겨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했다. 도심의 전망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350년산 천연 편백나무(히노키)로 제작된 스카이 스시바와 다양한 크기의 개별룸을 모두 창가쪽으로 배치하였고, 일부 개별룸에는 전용 라운지와 화장실까지 갖추고 있어 비즈니스 모임 및 소규모 모임을 위해 최적의 장소이다.
슈치쿠는 정통 에도마에 스시를 선보이기 위하여 20년 경력의 일본 현지 셰프인 ‘이츠히 후토시’를 영입했다. 그는 국내에서 맛볼 수 없었던 스시를 만들기 위하여, 설탕은 전혀 쓰지 않고 다양한 식초를 사용하여 만든 샤리(초밥) 및 생선의 풍미를 위해 생선 종류에 따른 절임, 조리기, 굽기 등의 과정을 첨가한다.
또한 셰프만의 비법 소스(타래)를 찍어먹는 스시는 슈치쿠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이다. 뿐만 아니라, 140년 전통의 가이세키 전문 레스토랑 출신의 셰프에게 전수받은 가이세키 메뉴와 기키자케시(사케 소믈리에)가 추천해주는 사케 등 하이엔드급 일식당에 맞는 메뉴 및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인테리어는 일본의 유명 럭셔리 호텔인 도쿄 페닌슐라 호텔을 설계한 ‘하시모토 유키오’가 디자인해, 붉은색과 대나무를 소재로 일본의 전통과 자연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어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슈치쿠는 일어로 ‘붉은 대나무(朱竹)’로 이는 아주 희귀한 것을 의미하며, 흔하지 않고 고급스러운 음식을 대접해 드리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슈치쿠에서는 오픈을 맞이하여 예약 고객에게 하우스 사케를 시음할 수 있는 이벤트를 19일까지 진행한다.02)789-5751∼2
/mskang@fnnews.com 강문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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