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토자이홀딩스 프로시스PRP 마케팅 본격 시동

김태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12.17 17:42

수정 2010.12.17 17:18

바이오지주회사 토자이홀딩스는 2011년 바이오 사업부문의 매출확대를 목표로 영업인력을 대폭 충원하고 PRP 시술용 바이오 디바이스인 프로시스PRP 판매를 위한 대대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성장인자가 풍부한 혈액 속의 혈소판을 고농축으로 추출하는 PRP시술은 최근 미용뿐 만 아니라 통증, 재활, 치과치료, 탈모, 스포츠의학 등 다양한 의학분야에서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전세계 주목을 받고 있다.
프로시스PRP는 PRP시술에 쓰이는 2등급 의료기기로 식약청으로부터 GMP를 획득하고 ISO, CE 등의 품질인증을 확보항 제품이다.

국내 최초 PRP키트 개발 기업인 토자이홀딩스는 프로시스PRP를 2011년 주요 매출품목으로 육성하고 대대적인 마케팅활동을 진행함과 동시에 국내외 유수대학의 교수들로 구성된 학술자문단을 형성, PRP에 대한 지속적인 품질관리 및 R&D 지원 등을 통해 국내 PRP 시장을 선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자이홀딩스 관계자는 “국내 PRP 선도기업으로서 토자이홀딩스는 학술자문단과 함께 임상시험, 논문지원,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PRP 적용 분야에 신뢰할 수 있는 학술적 데이터를 제공하고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기존 미용, 통증, 재활의료시장에서 탈모, 치과 등 사업영역을 확대해 토자이홀딩스의 흑자원년을 달성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ueigo@fnnews.com김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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