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 SM5 택시’는 경쟁 모델과 달리 스타일과 사양, 성능에 있어 ‘택시’라는 고정관념을 넘어선 프리미엄 택시다. ‘안락한 드라이빙’을 추구하는 택시답게 고급 준대형 세단을 능가하는 스타일, 차별화된 사양과 성능을 과시한다.
SM5 세단은 개인택시 사업자를 중심으로 가장 편안하고 안전하게 운전이 가능한데다 경제성까지 뛰어나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출시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택시 모델이 출시되기 이전에 가솔린 모델을 구입해 LPG 차량으로 개조하거나 장애인 차량을 구입하는 사업자들이 있었을 정도다.
택시업계는 “뉴 SM5 택시는 정체된 도심 도로를 장시간 운전해야 하는 사업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동급 최대 토크(19.7kg/ 3700RPM)의 우수한 가속성능과 함께 첨단 파워트레인으로 발휘되는 놀라운 승차감과 정숙성은 ‘뉴 SM5 택시’의 가장 큰 장점이다. 첨단 ‘2.0 CVTC Ⅱ LPLi 엔진’과 ‘엑스트로닉 (Xtronic) 변속기’를 탑재해 변속이 잦은 도심주행에 적합하도록 개발됐기 때문이다.
2.0 CVTC Ⅱ LPLi 엔진은 동급 최대의 토크로 등판능력과 가속능력이 뛰어나고 특히 실용영역에서 주행성능이 워낙 뛰어나 도심주행에 특히 강한 장점을 갖고 있다. 세단과 동일하게 적용된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도 변속충격이 없어 승차감이 탁월한 것은 물론, 소음과 진동을 줄여 스트레스 없는 운전이 가능하고 실용연비도 향상되는 효과를 준다.

또한 택시 운전자에게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가 내구성이다. 뉴 SM5는 동급 최고 수준의 내구부품을 대폭 적용해 경제성으로 택시시장에서 제2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반영구적인 사양으로 SM3, SM5, SM7에 적용돼 이미 뛰어난 내구성을 지닌 ‘사일런트 타이밍 체인’과 중형택시 중 유일하게 적용된 ‘신가교 내스클리치 도장’을 통해 부식 및 스크래치를 방지, 오래도록 새차 느낌을 유지하도록 했다. 또한 신차 출고 후 5년 동안 방청보증(관통 부식의 경우)을 중형 택시 중 유일하게 적용했다.
여기에 차량 충돌시 충격의 강도에 따라 에어백이 작동되는 듀얼 스테이지 스마트 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성을 극대화했고 일자형 빔구조를 통해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행자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충돌시 앞뒤 부분이 주름구조로 접히며 충격을 흡수해 실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크럼블 구조, 두꺼운 보디 강판으로 측면충돌에도 대비했다. 또한 첨단 브레이크 시스템인 EBD-ABS를 적용해 안전성도 높였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뉴 SM5 택시는 웰빙 실내공간과 안락함을 갖춰 장시간 운전시 운전 피로도를 줄이고 안전도를 높였다. 개인택시 사업자에게 최적의 모델”이라고 말했다.
/yoon@fnnews.com윤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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