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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금융투자 ELW 8개종목 상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12.23 05:15

수정 2010.12.22 22:30

노무라금융투자㈜는 22일 총 240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8개 종목을 상장하고 이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시작했다.

이번 ELW는 OCI, 현대건설, 대한전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5개, 삼성전자, LG전자, 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풋 3개로 구성됐다.
특히 콜 5개 종목의 경우 기존에 발행된 ELW와 같은 조건으로 발행됐다. 노무라금융투자는 "투자자들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ELW 조건 검색 기능을 통해 스스로 ELW의 적정 가격을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노무라금융투자가 공급하는 ELW 종목은 총 339개로 늘어났다.



/star@fnnews.com김한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