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는 31일부터 사흘간 브라질에 머물며 내달 1일 열리는 취임식에 경축 특사로 참석한다.
김 총리는 특히 호세피 대통령을 예방하고 한국 기업이 브라질 고속철도 사업 참여할 수 있도록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 경제·통상, 투자, 자원·에너지 등 제반 분야에서 양국 간 포괄적협력 동반자관계 강화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김 총리는 브라질을 방문한 뒤 파라과이와 우루과이에 들러 페르난도 루고 파라과이 대통령,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 등과 만나 경제·통상, 개발 및 정보기술(IT) 분야 협력,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jschoi@fnnews.com 최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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