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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올 겨울 첫 결빙..평년보다 11일 빨라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에 2일 아침 올 겨울들어 한강 첫 결빙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지난해 12월23일부터 계속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계속 영하권에 머물면서 2일 아침 한강 결빙 관측 지점인 한강대교 부근이 올 겨울 들어 처음 얼었다고 밝혔다.

이는 평년보다 11일 빠르고, 지난해와 비교하면 4일 늦은 것이다. 기상청은 한강대교 주변에 일정한 수역을 정해놓고 1906년부터 한강의 결빙 상태를 관측하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전국 서울, 경기, 강원, 충북·충남, 대부분 지역에 한파 경보·주의보를 내렸다.



/mountjo@fnnews.com 조상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