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취업

기업들 연초부터 채용 본격화

이병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1.02 14:22

수정 2011.01.02 13:52

기업들이 새해 첫 주부터 채용에 본격 나서고 있다.

2일 취업정보회사 인크루트에 따르면 한화테크엠, 한국야쿠르트, SH공사 등이 2011년 상반기 공채를 이번주부터 실시한다.

한화테크엠은 오는 7일까지 경영관리, 영업, 설계 및 연구개발(R&D) 등의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신입은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또는 올 2월 졸업예정자여야 한다. 경력직은 전문대졸 이상 학력소지자로 모집분야별 경험보유자여야 하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어학 우수자는 우대한다.

한국야쿠르트도 영업, 정보기술, 생산 등의 부문에서 인턴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생산부문의 경우 충북 진천공장은 전문대졸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마감은 오는 6일까지이다.

SH공사는 각 분야별 6급 사무직 및 기술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지원시 학력은 무관하지만 토익 기준으로 750점 이상의 공인어학성적을 보유해야 하고 각 분야별 필수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네오위즈게임즈에선 웹기획, 웹게임 해외마케팅, 게임홍보 부문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9일까지 모집한다. 경력직은 해당분야별 경력 2년 이상 5년 미만 보유자여야 하고 영어 및 일본어 가능자는 우대한다.


이와 함께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은 구동기술지원, CNC기술지원, 영업관리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8일까지 모집한다.

/이병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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