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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보드&장외시장] 인텍플러스 등 IPO주 상승세

2010년 마지막 주 장외시장은 주 중반의 상승세가 다소 주춤하면서 마감된 가운데 삼성계열주들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미래에셋생명이 2주간의 하락을 멈추고 소폭 반등하며 1만1200원에 마감했고 kdb생명도 액면가 수준을 회복하면서 5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범 현대계열주에서는 장내 조선주들의 초강세 속에 현대삼호중공업이 3주 연속 좋은 흐름을 보이며 7만8750원을 기록, 8만원대에 도전하고 있다.

반면 현대로지엠은 9000원 수준에서 주중 등락을 보였고 현대엔지니어링도 33만7500원으로 소폭 상승에 성공했지만 좀처럼 35만원대 진입이 어려운 모습이다. 현대카드(1만9100원), 현대캐피탈(5만4000원)은 시장의 별다른 주목을 끌지 못했다.

삼성광주전자는 2만1650원을 기록하며 보합으로 선전했지만 주요 삼성계열주들은 상대적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SDS는 5주 연속 좋지 않은 흐름 속에 15만4000원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해 11월 말 17만6000원의 고점기록 후 좀처럼 신규 매수세가 늘어나지 않고 있다. 서울통신기술 또한 주 후반 낙폭이 확대되어 7만6000원으로 8만원 선을 하향 이탈했다.

장내 건설주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포스코건설, SK건설 등 장외 주요 건설주는 8만3250원, 4만3500원으로 보합수준을 보였다.

한국증권금융(1만5350원,-0.32%), IBK투자증권(6750원,-0.74%) 등 금융주들은 약세를 보였다.

기업공개(IPO) 종목에서는 5일 상장예정인 인텍플러스가 13.82% 오른 8650원을 기록하며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LB세미콘(4750원, 5.56%), 두산엔진(2만750원, 5.33%)이 각각 상승에 성공했다.

지난주 프리보드 지수는 전주보다 323.94포인트(2.4%) 하락한 1만3001.28로 마감했다.


주간 일평균 거래량은 전주보다 28만3480주(70.6%) 감소한 11만8260주이고 일평균 거래대금도 전주보다 385만원(2.5%) 감소한 1억5243만원을 기록했다. 전체 주간거래량은 47만3040주, 주간거래대금은 6억970만원이었다.

전체 78개 종목 중 37개 종목이 거래된 가운데 17개 종목은 상승, 17개 종목은 하락, 3개 종목은 보합을 보였다.

/fnkhy@fnnews.com김호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