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새로운 10년,세계일류국가를 향해 도약합시다’라는 신년 국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금년은 이를 위해 그 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외교와 안보, 경제와 삶의 질, 정치와 시민의식 등 모든 분야에서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신묘년 새해가 밝았다. 지혜와 풍요의 상징인 토끼 해에 국민 모두가 행복하기를 소망한다”면서 “지난 한 해는 우리 역사에서 기억할만한 해였다. 오직 우리 국민이 흘린 땀, 그리고 세계를 향한 끊임없는 창조적 도전의 결과”라고 자평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도발은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 우리 민족과 세계의 열망에 찬물을 부었다”면서 “세계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대한민국에게는 중대한 도전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하지만 “성숙한 세계국가, 선진일류국가를 향한 우리의 발걸음은 멈출 수 없다”면서 “누가 어떤 위협을 하든, 누가 우리의 발목을 잡든 어느 누구도 우리가 가는 길을 막을 수 없다”고 밝혔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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