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010년 올해의 우리세관 사랑상’ 수상자 선정

김기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1.03 10:37

수정 2011.01.03 10:30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은 3일 조점술 관세행정관을 ‘2010년 올해의 우리세관 사랑상’ 수상자로 선정·시상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세관에 따르면 조 관세행정관은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가한 24개국 7개 국제기구 4000여명에 대한 출입국 모니터링을 통해 우범 테마별로 일제검사 및 휴대품 검사역량을 집중해 관세국경에서 안보위해·테러물품의 반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또 전국 세관 최초로 공항만우범요소경진대회를 개최해 인천공항을 비롯한 주요 공항만에서 발생할 수 있는 테러 등의 우범요소를 사전에 발굴 차단했다.


한편 2010년 12월 우리세관사랑상은 수입심사 분석을 통해 대규모 누락세액을 추징한 이상열씨를 통관분야, 국제우편물 통관환경 업그레이드를 주도한 곽희룡씨를 일반행정분야 수상자로 선정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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