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은 3일 “적극적 의지,강인한 추진력 등 ‘현대정신’으로 중국의 추격 등 국내외 거센 경제 환경을 극복하자”고 주문했다.
이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매출 27조원, 수주 266억 달러를 올해 경영목표로 제시한 뒤 △성장동력 확보 △핵심역량 강화 △글로벌 경영체제 구축 △안전하고 보람찬 일터 조성 등 4가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이 사장은 이어 “핵심 주력 사업의 안정적 일감확보와 함께 신규사업을 조속히 본궤도에 올려놓는 한편, 융복합형 사업을 새롭게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hcho@fnnews.com 조은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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