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는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민이 대피소에서 재난방송 등을 안정적으로 볼 수 있도록 위성방송 수신장비를 제공한다.
스카이라이프는 또 기존 가입자들이 3개월 동안 위성방송을 무료로 볼 수 있게 해주고 최근 북한의 도발로 파손된 셋톱박스 및 안테나를 무상 교체해 주기로 했다.
연평도는 지상파방송의 직접 수신이 어려워 전체 924가구 중 87%가 위성으로 전파를 받는 위성방송을 이용하고 있다.
/postman@fnnews.com권해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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