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포스코, 4·4분기 내수 할인 등 부진...목표주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1.04 08:11

수정 2011.01.04 08:11

교보증권은 4일 포스코에 대해 내수 할인폭 확대 및 수출가격 정체 등으로 기존 예상보다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63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엄진석 연구원은 “4·4분기 매출액은 8.85조원, 영업이익 7116억원으로 기존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3분기 인상 체결된 원재료 투입과 수출 및 내수단가 하락이 나타났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전분기 대비 원재료 평균단가가 톤당 1.9만원 상승 했음에도 탄소강 평균 판가는 3.7만원 하락해, 톤당 마진은 5.6만원 하락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엄 연구원은 “올해 1분기에는 유통상 재고축적, 중국 경기 상승 반전, 3월부터 성수기 진입, 유가 상승 등 제반 여건 개선 등과 맞물리면서 가격 상승과 함께 마진 개선도 본격적으로 나타 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1분기와 2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1.14조원, 1.37조원으로 상승할 것으로 교보증권은 추정했다.



/kjw@fnnews.com 강재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