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목현 연구원은 “서울반도체는 주요 글로벌 LED조명업체에 LED 칩을 공급하는 업체로 포스코LED, 현대LED 등 전략적 협력관계의 LED 조명업체를 통한 조명용 LED의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며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전 분기대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2분기 이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지 연구원에 따르면 서울반도체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보다 13% 감소했고, 영업이익률은 같은 기간 5%포인트 하락한 수준으로 LED TV 부문과 서울옵토디바이스 실적이 부진했고 모바일 부문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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