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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 서울반도체 매출처 확대 경쟁력 강화

김시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1.04 08:11

수정 2011.01.04 08:11

메리츠종금증권은 4일 서울반도체에 대해 조명용 LED 시장에서 매출처가 확대되고 제품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목현 연구원은 “서울반도체는 주요 글로벌 LED조명업체에 LED 칩을 공급하는 업체로 포스코LED, 현대LED 등 전략적 협력관계의 LED 조명업체를 통한 조명용 LED의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며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전 분기대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2분기 이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지 연구원에 따르면 서울반도체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보다 13% 감소했고, 영업이익률은 같은 기간 5%포인트 하락한 수준으로 LED TV 부문과 서울옵토디바이스 실적이 부진했고 모바일 부문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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