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팅

TG삼보컴퓨터,노트북 3년간 무상보증 AS실시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1.04 17:54

수정 2011.01.04 17:54

TG삼보컴퓨터가 국내 최초로 노트북PC의 주요 부품을 최장 3년간 무상보증하는 ‘하이 파이브 케어(HI FIVE CARE)’ 서비스를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스페셜 서비스 쿠폰북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TG삼보의 ‘HI FIVE CARE’ 서비스는 컴퓨터 제품 원가의 80%에 달하는 중앙처리장치(CPU), 마더보드, 메모리, 하드디스크 등 주요 5대 부품의 무상보증기간을 최대 3년간 연장하는 사후서비스(AS)다.

소비자는 쿠폰북에 포함된 부품별 쿠폰을 AS센터에 제출하면 무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입 후 1년 이내에는 기존의 방식 그대로 AS를 받을 수 있으며 1년 이후에는 쿠폰북을 이용해 각 쿠폰에 명시된 주요 부품에 대해 최장 3년간 최고 100만원 상당의 AS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쿠폰북에는 사용자 컴퓨터 환경을 개선시켜주는 클린케어 쿠폰 2장을 추가로 증정, 1년 이후 유상으로 처리되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HI FIVE CARE’ 서비스는 넷북 및 일부 제품을 제외한 올해 TG삼보 노트북 고객 전체에 적용된다.


TG삼보 대표이사 손종문 사장은 “컴퓨터 전문기업인 TG삼보가 제품에 대한 자신감으로 야심차게 선보이는 ‘HI FIVE CARE’ 서비스는 AS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낮출 것”이라며 “2011년 노트북 구매의 기준은 ‘HI FIVE CARE’ 로고의 유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yjjoe@fnnews.com조윤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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