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전문채널 사업권을 신청했다 탈락한 CBS와 머니투데이가 심사 과정의 공정성 여부를 확인해야겠다며 4일 정보공개청구 요청에 나섰다.
CBS는 “방통위의 사업자 선정 결과에 대해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아 심사 과정이 공정하게 이뤄졌는지를 파악하기로 했다”며 “방통위가 정보공개청구에 응하지 않으면 행정소송을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또 “심사 과정이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돼 실제 배점이 어떤 근거에서 이뤄졌는지 명백하게 설명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cafe9@fnnews.com이구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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