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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모니터 4년 연속 세계 1위 수성”

양형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1.05 05:50

수정 2011.01.05 00:05

"삼성 모니터가 독창적 디자인으로 4년 연속 세계 1위에 도전한다."

삼성전자가 6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 2011'에서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을 겸비한 '3차원(3D) 발광다이오드(LED) 모니터9 시리즈'를 필두로 모니터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들 모니터 신제품을 앞세워 올해 '4년 연속 전 세계 모니터 1위'에 도전키로 했다.

삼성전자가 CES 2011을 통해 첫선을 보이는 3D LED 모니터9 시리즈는 비대칭적인 구조와 일체형 곡선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놀라운 조형미와 개성적인 아름다움을 보여 는 독특하고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모니터 화면을 구성하는 얇은 두께의 패널이 하단부 스탠드까지 이어지며 우아한 곡선을 만드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아울러 모니터 전면의 블랙과 뒷면의 메탈소재 실버 색상의 강한 대조를 통해 고객들에게 지울 수 없는 강렬하고 독창적인 디자인 인상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모니터 뒷면의 메탈소재 실버 색상은 메탈소재 스탠드와 디자인, 컬러에서 통일된 아이덴티티를 구현해 프리미엄 품격의 이미지를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메탈 느낌의 원통형 스탠드와 삼성만의 독자적인 이중사출(ToC) 공법을 적용, 깔끔하면서도 우아함이 돋보이는 3D LED 모니터 7 시리즈도 함께 출품한다.

/hwyang@fnnews.com양형욱기자

■사진설명=삼성전자가 6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 2011'에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을 겸비한 '3차원(3D) 발광다이오드(LED) 모니터9 시리즈'를 공개한다.
삼성전자의 도우미가 4일 비대칭적인 구조와 일체형 곡선 디자인이 특징인 3D LED 모니터9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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