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선물·옵션

선물, 단기 급등 부담에 소폭 하락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1.05 09:16

수정 2011.01.05 09:16

코스피200선물지수가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소폭 조정을 보이고 있다.

5일 3월물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일보다 0.35포인트 하락한 276.35를 기록 중이다.


276.35로 시작한 선물지수는 5일 연속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쉬어가는 모습으로 시초가 근방에서 큰 움직임 없이 지루한 공방이 펼쳐지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소폭 매수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개인의 팔자가 나오고 있고, 시장 베이시스가 개선되면서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매수가 유입되고 있지만 비차익거래에선 매도가 나오며 전체 프로그램 매매는 150억원 수준의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미결제약정은 2400계약 증가한 9만9503계약, 거래량은 2만1900계약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