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노하우,공개강의로 만나세요

김태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1.05 10:59

수정 2011.01.05 10:59

지난 10년간 연말정산 환급운동으로 축적된 조세 시민단체의 각종 노하우가 대중강연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한국납세자연맹( http://www.koreatax.org, 회장 김선택)은 “본격적인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오는 1월 11일부터 일주일동안 서울과 대전, 부산에서 ‘세(稅)테크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연맹은 이번 ‘세테크 교육’에서 촔소득세의 기본원리 촔2010년 연말정산 달라진 점 및 연말정산 유의사항 촔맞벌이부부 세테크 전략 촔과거 놓친 소득공제 추가로 받는 법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세테크 근로자강의’는 서울 강남(1월 11일)과 강북(1월 12일)지역을 비롯, 부산(1월 18일)과 대전(1월 14일)에서 각각 진행되며 특히 기업이나 단체의 실무자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식 ‘기업 출장강의’도 별도의 신청을 받아 실시하고 있다.

납세자연맹 김선택 회장은 “한번 시간을 내어 소득세의 원리를 배워두면 연말정산은 물론 내지 않아도 되는 세금을 내지 않아 절세권을 지킬 수 있다”며 이번 세테크 교육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ktitk@fnnews.com
김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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