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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 문전성시 시장평균 매출 12.8% 증가

침체된 전통 시장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넣어 활성화시키는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문전성시)‘이 올해 상설시장은 물론, 5일장인 정기시장, 문화예술장터까지 확대,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경희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지난해 ‘문전성시’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분석한 결과, 시장평균 매출액이 약 12.8%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를 살리는 성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문전성시’ 지원 후 매출액은 101억원 증가한 890억원이었다. ‘문전성시’ 지원으로 직간접적으로 유발된 순 생산 파급 효과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지원액의 약 3.4배인 184억원이었다.

이에 따른 부가가치의 파급 효과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80억원이었으며 346명의 취업 효과도 나타난 것으로분석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2010년 ‘문전성시’를 통해 지원한 12개 시범 시장의 상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자료를 토대로 추정한 것이다.

‘문전성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08년부터 추진한 전통 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다.
전국 16개 시장에서 전통 시장 고유의 ‘맛’, ‘멋’, ‘흥’을 되살리며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문화부는 올해 새롭게 3개소를 추가했다. 2011년에 새롭게 선정된 시장은 ‘남문시장(서울 금천구)’, ‘홍성전통시장(충남 홍성군)’, ‘남부시장(전북 전주시)’이다./mskang@fnnews.com강문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