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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현대차그룹 재가입 환영”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5일 탈퇴한지 1년 만에 회원사로 재가입한 현대자동차에 대해 “복귀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경총은 이날 “경총과 현대차 양측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노사관계의 핵심이슈로 제기되고 있는 타임오프와 사내하도급 문제, 올해 7월로 예정된 복수노조 허용 등과 관련하여 전 경영계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고 복귀 배경을 설명했다.


경총은 “현대차의 복귀를 계기로 회원사 공조 체제를 강화해 명실상부한 노사관계 대표기구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함으로써 노동시장 선진화와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경총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복수노조와 관련, 30대 그룹의 인사·노무 담당 임원으로 태스크포스 및 업종별 대책반을 구성, 특별교섭지원단을 운영할 방침을 세워 두고 있다.

앞서 같은 날 현대차그룹은 올 1월부로 현대차,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로템 등 6개사가 경총 회원사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win5858@fnnews.com김성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