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종편 의약품 광고 허용? 국민에게 독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1.05 15:58

수정 2011.01.05 15:54

진보신당은 5일 전문의약품 및 의료기관 광고 허용 논란과 관련, “소수 종합편성채널을 먹여 살리자고 국민에게 독을 먹이려는 것에 다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진보신당 심재옥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의약품 광고는 결국 의사의 처방권을 무력화할 뿐만 아니라 약의 오남용을 부채질해 국민건강을 해칠 것”이라며 “다국적 제약회사 등 거대제약회사들의 광고비용 또한 고스란히 환자부담과 건강보험 재정부담으로 전가될 것이 뻔하다”고 지적했다.


또 “의료기관 광고 또한 가뜩이나 허약한 1차 의료기관의 생존기반을 무너뜨리고 대형병원만 키우는 기형적 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의료생태계를 혼란에 빠뜨리고 국민건강과 국가재정까지 위협하는 전문의약품 광고와 의료기관 광고는 절대로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khchoi@fnnews.com최경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