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롯데칠성,茶브랜드 립톤 RTD 제품 독점 생산·판매

유현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1.05 16:38

수정 2011.01.05 16:38

롯데칠성음료가 세계 차(Tea) 브랜드 1위 립톤과 손잡고 립톤 RTD(Ready To Drink) 제품을 독점 생산, 판매한다.

롯데칠성음료는 ‘펩시 립톤 인터내셔널(PLI)’과 계약을 맺고 립톤의 RTD 제품 3종을 독점적으로 생산해 유통한다고 5일 밝혔다. 그간 립톤 RTD 제품은 ‘유니레버 코리아’가 운영해 왔다.


이번에 생산되는 3종의 제품은 아이스티 복숭아맛, 아이스티 레몬맛, 레드티 등이다. 가격은 245㎖ 캔이 각 700원, 340㎖ 캔이 각 1000원, 450㎖ 페트가 각 1100원, 1.5ℓ 페트가 각 2400원이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기존 한국 유니레버에서 운영하던 ‘립톤 아이스티 복숭아 맛’ ‘립톤 아이스티 레몬 맛’ ‘립톤 레드티’는 그대로 운영할 예정이다.


/yhh1209@fnnews.com유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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