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의 지난해 4분기 예상 매출액, 영업이익, 세후이익이 각각 1조 354억원과 1129억원과 1097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4% 증가하는 수치이다.
올해 예상 영업이익(IFRS 적용전)은 2828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2037억원 대비 3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전망이다.
황규원 애널리스트는 "합성고무 가격 초강세 현상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합성고무 가격(Butadiene Rubber 기준)은 지난해 10월 톤당 2650달러에서 올해 1월 3700달러로 1000달러 정도 인상됐다"고 말했다.
주 원료인 Butadiene 가격은 1830달러에서 2020달러로 200달러 상승하는데 그쳤다. 합성고무 1톤당 Cash 마진(= BR 가격 . Butadiene가격)은 1600달러로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게 된다.
그는 "원료비 상승 부담은 크지 않다"면서 "호남석유으로부터 Butadiene 구입(기존에는 C4를 구매했음)및 대한유화C4(부타디엔 원료) 구입가격 인상으로 연간 300억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영업이익률 15%에 달하는 BR(Butadiene Rubber) 12만톤 증설 설비가 시운전을 거쳐 2월부터 양산이 시작돼 연간 7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 추가되면서 원가상승분을 상쇄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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