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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 저PER 매력 발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1.06 07:25

수정 2011.01.06 07:25

동양종합금융증권은 6일 금호석유화학에 대해 "올해 2000억원 전환사채 주식전환(504만3000주 증가)을 반영하더라도 PER 5.2배 수준에 머물러 있다"면서 목표주가 17만원을 제시했다.

금호석유의 지난해 4분기 예상 매출액, 영업이익, 세후이익이 각각 1조 354억원과 1129억원과 1097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4% 증가하는 수치이다.

올해 예상 영업이익(IFRS 적용전)은 2828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2037억원 대비 3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전망이다.

당초 추정치 2309억원 보다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이다.

황규원 애널리스트는 "합성고무 가격 초강세 현상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합성고무 가격(Butadiene Rubber 기준)은 지난해 10월 톤당 2650달러에서 올해 1월 3700달러로 1000달러 정도 인상됐다"고 말했다.

주 원료인 Butadiene 가격은 1830달러에서 2020달러로 200달러 상승하는데 그쳤다.
합성고무 1톤당 Cash 마진(= BR 가격 . Butadiene가격)은 1600달러로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게 된다.

그는 "원료비 상승 부담은 크지 않다"면서 "호남석유으로부터 Butadiene 구입(기존에는 C4를 구매했음)및 대한유화C4(부타디엔 원료) 구입가격 인상으로 연간 300억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영업이익률 15%에 달하는 BR(Butadiene Rubber) 12만톤 증설 설비가 시운전을 거쳐 2월부터 양산이 시작돼 연간 7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 추가되면서 원가상승분을 상쇄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