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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신세계 밸류에이션상 매력적이지 않아

하나대투증권은 6일 신세계에 대해 밸류에이션상 매력적이지 않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 중립에 목표주가 64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송선재 연구원은 “온라인사업과 창고형 할인점인 Trader's 등은 할인점 업태에 대한 매력을 높이는 수단이지만 적자를 기록 중이거나 전체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어 신세계에 대한 투자매력을 높이기에는 역부족”이라며 “현재 주가는 P/E 15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상 크게 매력적인 가격대도 아니다”고 지적했다.

송 연구원은 신세계의 4분기 총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1% 증가한 3조7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백화점부문은 최근 5분기 연속으로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송 연구원은 “외형성장에 비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4% 감소한 25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온라인부문에서 적자가 지속되고 있고 백화점 부문에서 판촉비가 증가했는데 창립 80주년 기념행사와 관련된 일회성 비용 등이 집행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