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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 중국 이수화학 공장서 시무식

이수그룹 김상범 회장이 지난 4일(현지시간) 중국 타이창(太倉)시에 건설중인 이수화학의 연성알킬벤젠(LAB) 공장에서 2011년 시무식을 갖고, 현지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그룹측이 6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착공한 이수화학 중국 공장은 올해 말 완공돼 2012년부터 연산 10만t 규모의 연성알킬벤젠을 생산할 예정이다.

그룹 사장단과 함께 시무식에 참석한 김상범 회장은 공사 현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올해를 ‘글로벌 이수’의 첫 걸음을 내딛는 시발점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년 연속 최대 흑자를 기록한 이수화학과 이수페타시스를 비롯한 이수그룹 전 계열사는 2010년에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며 “이수건설 역시 정상화 작업들을 착실히 진행해 워크아웃 졸업을 신청했으며 올 상반기 중에는 정상적인 경영체제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회장은 “2011년에는 내적인 안정화와 더불어 외적 성장을 모색해야 할 때”라며 “이번 중국 타이창시 신년식을 기점으로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그룹의 내일과 성장을 위해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이수화학은 중국 타이창시에 10만t 규모의 연성알킬벤젠 생산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연이어 추가로 10만t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이수페타시스는 올 하반기 중국 인쇄회로기판(PCB)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회장은 이수건설이 리비아에서 진행 중인 주택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지 시찰 및 현지직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수건설의 리비아 주택사업 공사는 여의도 절반 규모에 달하는 대규모 주택단지 조성공사로 1∼4층 규모의 3300가구 아파트 및 공공건물을 건설할 예정이며 총사업 규모는 4억1590만달러에 달한다./win5858@fnnews.com김성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