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업체 보광훼미리마트는 지난해 오전 6∼9시 매출을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26.2%나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대표 먹을거리 상품인 김밥, 삼각김밥, 샌드위치 품목은 무려 35.3%나 늘었다.
이러한 추세는 서울 강남, 종로 등 사무실 밀집지역과 역세권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훼미리마트 지하철 9호선 24개 점포의 아침시간대 매출은 전체 매출의 28.7%나 차지했다.
훼미리마트는 먹을거리를 구매하면 곁들여 먹기 좋은 음료 등을 할인 제공하는 ‘아침愛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삼각김밥, 김밥, 도시락, 샌드위치, 햄버거 등 구매 시 800∼1100원대의 음료 4종을 600원에 할인한다.
또 롤케이크 5종을 비롯한 치즈케이크, 초코케이크 등 디저트 식품을 구매하면 벌꿀유자(240㎖, 900원)를 600원에 제공한다. 도시락 구매 시에는 컵국 3종(300원), 쥬시쿨(180㎖, 350원), 생수(500㎖, 700원)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송지호 보광훼미리마트 마케팅팀장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아침을 해결하려는 고객이 편의점을 많이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침 대용식으로 적합한 먹을거리 상품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아침愛 세트’ 구성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happyny777@fnnews.com김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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