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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에이션 부담 우려할 때 아니다

동양종합금융증권 이도한 애널리스트는 7일 "MSCI KOREA INDEX 기준 현재 시장의 PER은 10.2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은 낮은 수준"이라며 "그러나 현재의 2011년 실적 추정치가 지나치게 낙관적인지, 그래서 Valuation이 지나치게 낮게 제시되고 있지 않은지에 대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의 실적 추정치에는 분명히 상향 편의가(upward bias) 존재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2004년 단 한 해를 제외하면 연초의 순이익증가율 전망치가 항상 실제 증가율 보다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IMF, IT버블, 카드 사태 등 큰 충격을 겪고 난 뒤의 컨센서스는 실제 실적 보다 항상 낮게 전망됐다"면서 "거대한 충격의 트라우마가 애널리스트 들의 실적 추정치에도 고스란히 반영되는 현상"이라고 진단해다.

따라서 현재의 컨센서스가 지나치게 긍정적일 가능성은 낮고 긍정적이라고 해도 그 정도는 미미할 것으로 내다봤다.

밸류에이션 부담을 우려할때는 아니라는 것이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