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 최원열 연구원은 “지난해 영업손실은 1조8830억원으로 3개년 적자지속이 전망된다”면서 “그러나 지난해 4분기는 8월 전기요금인상에 따른 영업이익의 개선과 당기순이익의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지속된 12월 한파는 LNG 구입량 증가→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질 수 있지만 영업손실은 LNG 발전단가 하락 및 겨울철 요금 인상률로 완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최근 물가상승 부담감은 올해 전기요금 인상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하지만 개선되고 있는 영업실적에 투자포인트를 맞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shs@fnnews.com 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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